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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이프 17

부산동래 세화병원 시험관 성공 후기

저는 시험관 준비할 때부터 추천을 받아서 부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세화병원에서 모든 진료를 했어요! 부산에 시험관으로 가장 많이 가는 병원이 서면 (리오라,이룸, 마리아) 동래 세화병원인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면에 있는 병원은 복잡하고 대부분 별로 안좋아해서 처음부터 동래 세화병원을 다녔어요! 세화병원에서도 가장 유명하다는 1과 장우현 선생님께 모든 진료를 받고 시험관 2차 성공 후 현재는 임신 7개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후기는 병원에서 요청한 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적는건데 그 이유는 병원다니는 동안 병원이라는 딱딱한 곳이라는 선입견을 깨트려준 곳이기 때문이에요 1과 장우현 선생님은 늘 대기가 많아서 보통 오전에 가면 기본 1시간, 길면 3시간도 기다린 적 있어요 그래서 왠만하면 오후 2시 ..

[임신일기2] 입덧 시기, 입덧에 도움되었던 완화 음식 모음zip

입덧의 종류 입덧 : 평소 먹던 음식 맛이 이상하게 변해서 먹지 못함 토덧 : 계속 구토하는 현상 먹덧 : 안 먹으면 속이 안 좋아짐 양치덧 : 양치를 하다가 구역질 침덧 : 침의 양이 많아져서 불편함 느낌 냄새덧 : 밥냄새, 사람냄새, 냉장고 냄새 등을 못맡음 체덧 : 물만 먹어도 체함 저는 입덧, 체덧, 냄새덧 , 양치덧 이렇게 4가지 골고루 했었는데요 일단 대부분 입덧이 있으면 술을 많이 먹고 다음날 숙취로 힘들어서 머리가 핑핑 돈다고 표현을 하시는데 저는 이렇진 않았고, 모든 음식을 먹었을 때 쓴 맛이 느꼈졌어요. 마치 아주 쓴 한약을 24시간 입안에 물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모든 음식을 먹을 때 마다 쓴맛이 너무 강열하게 느껴져서 음식을 맛있게 먹지 못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고기를 일체 먹지를 ..

[임신일기1] 직접 겪은 임신 극초기 증상

안녕하세요 쥬리라이프입니다! 올해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현재 임신 27주차 입니다. 많은 분들이 임테기로 확인하기 전에 내가 임신인가? 아닌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직접 느꼈던 임신 극초기 증상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어요 일단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임테기, 피검사인데요. 임테기는 간혹 반응이 늦게 일어나거나 불량인 경우가 있어서 가장 정확한 건 피검사라고 하더라구요 7월 6일 시험관 동결 배양 이식 (약 10일) 7월 15일 피검사 1차 통과, 피검 수치 377, 임테기 2줄 확인 7월 17일 피검사 2차 통과 피검 수치 747 7월 22일 아기집 확인 (4주 5일)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받음, 입덧 시작 7월 30일 아기 심장 소리 확인 (5주 6일) 입덧 약 처방..

[난임일기6] 시험관 성공방법

안녕하세요 라이프라이프입니다. 시험관 2차에 임신을 하게 되었고 어느덧 24주가 되었어요! 시험관 하면서 궁금하셨을 것 같은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배란기 테스트기 결혼 전에 저는 산전검사를 모두 했었고 자궁에도 문제가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아이가 가져지겠지 해서 기다렸어요 약 1년이 지나도 찾아오지 않아 주변 지인들이 배란기 테스트기를 추천해 주었고, 약 1년간 배란기 테스트기로 해보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2) 난임 전문 병원에서 난임검사 및 배란일 받기 배란기 테스트기로 임신이 되지 않아 주변 지인 추천으로 난임병원에서 저와 남편 모두 난임 검사를 받게 되었어요. 산전 검사보다는 더 많은 항목들이 있기에 혹시 저희 부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의학적으로 정확하기 알기 위해서 난임검사..

[난임일기6] 시험관 2차 임신 성공 & 임밍아웃

안녕하세요 라이프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소식으로 찾아뵙게 되었네요. 드디어 시험관 2차만에 임신 성공을 하게 되었어요!! 어느덧 임신 중기를 지나가고 있는데요. 그 동안 입덧과 컨디션 악화로 블로그, 유튜브를 하지 못했었어요! 이제 안정기와 임신중기에 접어들었고 입덧도 끝나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시험관 1차엔 미리 임신테스트기를 하고 갔었어요. 그래서 이미 실패했다는걸 알고 갔었기에 엄청 실망했었어요 이번에는 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또 참고 직접가서 피검사하러 갔었고 기대감을 버리고 갔었답니다 화장실을 자주가고 싶고, 배가 이상하게 아프고 임신 증상이 조금 있었지만 늘상 겪는 상상임신의 증상이겠거니 했어요. 피검테스트하고 결과 나올때까지 아무 생각없이 친구랑 즐겁게 카페에서 놀고 ..

[난임일기5] 크녹산 & 질정 처방, 시험관 동결 2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험관 동결 2차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동결1차에 결과가 매우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돌아갔었어요! 그리고 2차 동결 이식을 앞두고 반복착상검사를 진행했었고, 혈전이 정상 수치보다 낮은걸 발결하게 되었어요 크게 떨어진 수치는 아니였지만, 정상범주보다는 낮았기에 크녹산 주사를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2차 이식은 아무래도 1차를 해봤기에 크게 떨리진 않았어요. 난자 채취에 비해서 이식은 크게 아프지 않고 짧게 끝나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5일 상급 배양으로 이식했어요. 매번 이식 사진을 이렇게 사진을 받을 때마다 뭔가 뭉클하고 눈물 나오더라구요. 저번보다 이식한 배양이 너무 이쁘고 둥글게 나와서 맘에 쏙 들더라구요. 잘 자라거라! 시험관 주사를 맞다보면 가장 아픈 주사로 불리는 공포의..

[난임일기4]습관적유산검사(습유검사) 반복적착상실패검사(반착검사)

오늘 시험관 2차 들어가기 전에 반복 착상 검사를 했어요. 시험관 실패 시에 많이 하는 검사 중 하나인 반복착상/습유 검사입니다. 보통은 시험관 여러 번 실패 시 의사선생님께서 많이 권유하는 검사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동결 1차 끝남과 동시에 의사 선생님께서 먼저 권유를 해주셨어요. 저도 반착검사를 하고 싶었고, 의사선생님께서도 6일 배양에 최상급으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착상이 되지 않아서 반착검사를 권유하지 않으셨나 싶어요 시험관 1차에는 자연주기로 해서 난자채취 후에 아무런 주사 없이 이식만 했었어요. 시험관 2차부터는 크녹산 처방, 질정이랑 그 외 다양한 주사가 처방될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흑흑 반복적 착상 실패검사는 시험관 시술 후 임심 실패 3회 이상, 좋은 등급의 수정란을 넣어도 착상이..

[난임일기3] 시험관 1차 난자채취 후기

난자 채취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5월 9일 난자 채취 전날 밤 12시부터는 금식해야 하고 물도 섭취가 안됩니다 5월 10일 드디어 난자 채취 날인데요 08:30까지 병원에 도착했고, 이날은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보호자와 함께 동행해야 합니다 수면마취 날에는 화장, 매니큐어, 렌즈, 귀금속, 향수, 자가운전 금지에요 10:00 남편은 정액채취, 저는 난자 채취를 하러 각각 방에 들어갑니다. 시술은 보통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고, 수면마취 깨어나는데 30분~1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구요 11:30 난자 채취 결과를 선생님께 설명 듣고 왔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면 배양 결과에 대해서 전화를 받을 수가 있어요! 저는 일단 총 11개 채취가 되었고, 그중에서 8개 수정, 5개 배양되었습니다. ..

[난임일기2] 부산 세화병원 : 시험관 과배란 주사 맞기(프로기노바,고날에프,ivf-m, 오비드렐, 세트로타이드)

시험관의 첫 단계 : 프로기노바 먹기 시험관에 들어가기 전에 프로기노바라는 약을 먹게 됩니다. 프로기노바는 여성호르몬을 높여줘서 자궁내막을 뚜껍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인위적으로 자궁 내막을 뚜껍게 만들어 임신이 잘되도록 만드는 거죠. 저는 자궁내막이 뚜꺼운 편인데도 복용을 했는데, 시험관의 첫 시작으로 다들 먹는 것 같더라구요. 호르몬제 약이라서 그런기 기분이 아주 이상해져요. 감정기복이 미쳐날뛰고, 이약때문인지 뭐때문인지 모르겠으나 당시 엄청 울었던 걸로 기억해요. 매 저녁마다 남편이랑 산책하면서 울고 또 울고,, 친구의 난임 책 선물 : 결혼하면 애는 그냥 생기는 줄 알았는데 친구에게 시험관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이 힘들다고 했었는데 글쎄 친구가 어디서 난임 관련 책을 발견하고 택배로 선물을 해주..

[위암 공부 일지] 2. 위암의 수술 방법

위암의 수술 방법은 암 세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 또는 얼마나 침윤해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수술방법은 총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수술 종류 :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개복, 복강경, 로봇 수술 1)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 극초기 진행 이 시술은 극 초기에 발견했을 때 시행되는 시술입니다. 암세포가 위 점막층에만 국한되어있고 2cm 이하이고 림프절 전이가 없을 때 시행되는 시술입니다. 시술 방법은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점막을 부풀린 다음 기구를 이용해서 세포를 제거합니다. 2) 복강경 수술 vs 로봇수술 : 초기 또는 중기 복강경 수술 : 가장 많이 하는 수술방법입니다. 배를 개복하지 않고 다섯 곳을 작게 절개한 다음 그 구멍을 통해서 카메라과 기구를 뱃속에 넣어서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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