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프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애플워치 3세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2020년 8월경에 구매했습니다. 애플워치를 사용한 지 약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애플 워치는 2021년 기준 6세대, SE세대, 3세대 총 3가지 버전으로 나왔습니다.
애플워치 4,5세대는 현재 단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애플워치 3세대가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애플워치 3세대를 구매하기엔 늦은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실 사용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플워치 3세대를 구매한 이유
작년 허리디스크와 저혈압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재활을 위해서 걷기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하루 총 걸음걸이를 측정해 줄 스마트 워치 구매를 고민하게 됩니다. 갤럭시 워치, 애플워치, 샤오미 미밴드 총 3가지를 후보에 두고 고민 끝에 가성비 끝판왕 샤오미 밴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샤오미 미밴드를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일단, 생각보다 어플 연동을 통해서 하루 걸음 수, 수면 질 측정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샤오미 미밴드를 약 2달간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더 다양한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카카오톡이나 전화가 왔을 경우 단순히 알람만 오고 확인을 할 수가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가격을 주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를 고민하게 됩니다.
갤럭시보다는 애플워치가 좋아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구매하기 전에 남편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워치 5세대를 일주일 동안 착용하고 생활을 해보기로 했었습니다. 애플워치 5세대를 일주일동안 사용한 결과,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저와는 맞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기로 합니다. 애플워치 구매로 고민하는 동안, 남편이 출시는 오래됐지만 가성비 좋은 애플워치 3세대를 추천을 해줬습니다. 직접 매장에 가서 착용해보고 고민한 끝에 결국 가성비 좋은 애플워치3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고 있다면 무조건 애플워치 3세대를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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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워치 3세대 스펙
애플워치 3세대는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총 2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가격은 38mm는 259,000원, 42mm 299,000원입니다. 38mm는 주로 손목이 얇은 여성분에게 추천하고, 42mm는 남성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애플워치 3세대 38mm의 무게는 26.7g이고, 42mm은 32.3g입니다. 애플워치 3세대 42mm를 실제로 착용해봤었는데 살짝 무거운 감이 있었습니다. (여자입니다)
3. 애플워치 3세대 지금 구매해도 늦지 않은 이유?
1) 가성비 가격
2021년 기준 애플워치 6세대 38mm 가격은 GPS 539,000원, GPS +Cellular 659,000원입니다.
그에 비해 애플워치 3세대는 38mm 가격은 거의 절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애플워치에 비해서 절반 가격이기 때문에 애플워치 첫 구매자들이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도 애플워치 3세대를 단종시키지 않는 이유는 가격 면에서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생산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같이 ' 무슨 스마트 워치를 50만원 주고 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춰 애플워치 3를 구매하게 만들어 애플의 생태계에 푹 빠지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2) 애플워치의 기능
애플워치 6세대, SE와 비교하면 건강기능, 디스플레이의 작은 크기, 저장용량 등 기능이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애플워치 핵심 건강 기능, 어플, 기능이 모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애플워치 6, SE 세대에 있는 혈중 산소 앱, 심전도 앱, 넘어짐 감지 등등 몇 가지 기능이 빠져있지만 크게 사용할 일은 없는 기능들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건강 기능, 카메라 기능, 카톡 기능, 알람 기능, 심박수 어플입니다. 이 기능들 모두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애플 워치 6세대와 SE에도 탑재되어 있는 어플입니다. 애플워치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쓰는 기능만 쓰기 때문에 애플워치의 핵심 기능에서는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3) 애플의 생태계 입문용
애플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 애플워치, 에어팟의 생태계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스마트한 기능으로 삶의 편리함을 주고 또한 삶의 질도 향상됩니다. 저 또한 애플에 빠지는 사람들을 보고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아이폰도 단순한 기능만 사용했었고, 에어팟,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보고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구매하고, 에어팟을 구매하고, 애플워치를 구매하고, 아이패를 구매하는 순간 애플이 가져다주는 스마트한 기능으로 삶이 더 풍요로워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재활운동을 시작하면서 막막했었는데 매일 건강 앱으로 링을 채우고, 남편과 건강 겨루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집안 대대로 심장이 좋지 않은 편이고 저혈압도 있는데 긴급 구조 알림, 심박수 어플을 통해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과 연동되는 어플, 알람을 이용해서 계획을 기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3세대 빠진 기능 (+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6세대 비교)>
1. 디스플레이의 크기 : 30% 작은 화면
2. 건강 기능 : 혈중 산소 앱, 심전도 앱
3. 그 외 다양한 기능 : 국제 긴급 구조요청, 넘어짐 감지, 나침반
4.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 (애플워치 3세대는 알루미늄만 있음)
5. 색상 : 골드, 블루, 레드 (애플 워치 3세대는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6. 저장 용량 : SE, 6세대는 저장용량이 GPS 기준 32GB 반해 3세대는 8G임
7. 다양한 워치 페이스
8. 애플워치의 페이스 항상 표시
4. 2021년 애플워치 3 아직도 구매하기에 늦지 않는 이유, 총정리!
최신 출시된 애플워치 6,SE가 가지고 있는 핵심 기능 애플워치 3세대에도 모두 탑재되어 있다.
애플워치 가격 면에서 부담이 된다면 입문용으로 사기에 진짜 좋다.
조금 버벅 거리거나 화면이 적지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애플워치 3세대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6개월 동안 사용하면 단 한번도 애플워치3 구매를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애플워치는 제 삶을 더욱더 윤택하게 만들었고 풍요롭게 만든 것 같습니다.
이상 애플워치 3세대 리뷰였습니다.
<2021년 애플워치3 구매하기엔 늦은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