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프라이프입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한지 벌써 8개월이 흘렀습니다.
제가 평소에 어떻게 아이패드를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패드 계획 세우기 : 굿노트, TickTick 어플
저는 아이패드 굿노트 다이어리에 계획을 세우고 TickTick 어플을 활용해서 계획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종이 다이어리에서 굿노트 다이어리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굿노트 다이어리의 장점은 휴대성이 간편하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매달 반복되는 하루 루틴을 굿노트 다이어리에 작성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성한 계획을 복사해서 TickTick 어플에 붙여넣기를 해주세요. 그러면 하루의 계획을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워치에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획을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계획을 실천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어플을 사용해봤었는데 저한테 가장 잘 맞는 어플은 바로 TickTick 어플이었습니다. 하루의 계획을 알람으로 받을 수 있고, 뽀모도로 기능을 활용해서 업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습관도 만들어 줄 수 있는 훌륭한 어플입니다.
2. 아이패드로 독서하기 : 밀리의 서재, 독서노트 필기
나 도서관이 멀어서 자주 갈 수 없는 저에게는 아이패드는 최고의 독서 도구입니다.
밀리의 서재 어플은 저처럼 책을 자주 읽진 않지만 책 욕심이 많은 저에겐 딱 맞는 어플입니다.
한 달 9,900원으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고, 도서관에 갈 시간을 줄여주고, 주머니 돈도 절약도 해주는 착한 어플입니다. 한 달 무료 체험으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너무 좋아서 정기권을 끊어서 이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외출할 때도 늘 무겁게 책을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 없이 아이패드만 있으면 언제든지 독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기 싫은 날에는 오디오북을 활용해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이렇게 하이라이트를 해놓고, 나중에 굿노트 독서노트에 다시 옮겨서 나의 생각을 추가해서 정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3. 아이패드로 키노트 : 굿노트 서식 및 스티커 만들기.
아이패드 키노트를 활용해서 굿노트의 서식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키노를 활용해서 다이어리, 필기노트, 독서노트, 버킷리스트, 손글씨 교정본, 편지지 등 다양한 양식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다이어리를 10년 정도 꾸준히 써왔습니다. 효율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다이어리를 제작하는 것이 제 버킷리스트였습니다. 아이패드를 사고 키노트를 활용해서 다이어리를 제작하게 되었고 현재는 판매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키노트를 활용해서 굿노트 스티커를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도형을 활용해서 스티커를 제작해서 굿노트로 끌어다 주면 스티커를 바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4. 아이패드로 공부하기 : 노트 필기하기, 스플릿 뷰 활용, 검색 기능
주로 많은 분들이 공부를 위해서 아이패드를 구매합니다. 많은 양의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수업을 들으면서 필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만 있으면 자유자재로 필기도 할 수 있고 수정도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자기계발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이렇게 강의를 보면서 굿노트에 바로 필기를 할 수 있고, 필요할 때는 검색 기능을 활용해서 찾을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5. 아이패드로 편집하기 : Vllo, LumaFusion, PicsArt, Vsco, iFont, 파파고 어플
저는 영상편집을 Vllo, LumaFusi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Vllo 어플은 영상편집 초급자도 누군든지 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12,000원 유료 결제를 하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Vllo 어플은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용량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색감 보정이 아쉽습니다.
이러한 색감 보정을 보완하고자 현재 LumaFusion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LumaFusion은 아이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초급자 영상편집 프로그램입니다. 구입가격은 37,000원이지만, 한번 결제하면 평생 쓸 수 있습니다. 주로 LumaFusion에서 색감 보정을 하고 난 다음에 Vllo에서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튜브 썸네일은 PicsArt 어플에서 사진을 콜라주 한 다음에 Vsco어플에서 색감 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iFont 어플을 이용해 서 귀여운 폰트체를 다운로드해서 자막에 넣어주고, 파파고 어플을 활용해서 유튜브 자막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6. 아이패드로 취미생활 : Netflix, TVING, 요리 배우기, 운동 배우기, Procreate
첫 번째, 아이패드로 영상 보기.
저는 Netflix, TVING 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늘 티비 앞으로 가서 밥을 먹었었는데, 이제는 밥 먹는 장소가 어디든 이 아이패드만 있으면 심심할 틈 없이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한번 정주행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Netflix에서 제일 재미있게 보았던 프로그램은 식사를 합시다, 테라스하우스, 겨우 서른이었습니다.
두 번째, 아이패드로 홈트하기.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이 문을 닫게 되면서 아이패드로 홈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2~3회 정도 아이패드로 땅끄부부, SNPE 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아이패드로 요리하기.
이전에는 아이폰의 작은 화면으로 영상을 보면서 요리를 따라 할 때 매우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아이패드의 큰 화면으로 요리 영상을 보거나, 요리책을 옆에 두고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쿠킹클래스를 따로 갈 필요 없이 이 아이패드로 많은 요리를 배우고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기
저는 사실 그림에 소질이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Procreate로는 쉽게 그림을 그릴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펜과 색상을 정해서 그릴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우고 다시 그릴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미술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아이패드로 미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8. 아이패드로 업무하기 :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 유튜브 편집.
이 아이패드 하나로 블로그, 쇼핑몰, 영상편집, 다이어리 작업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구매하기 전에는 노트북으로 모두 작업했었는데, 현재는 무겁게 다닐 필요도, 선 연결할 필요도 없이 이 아이패드만 하나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 아이패드는 휴대성이 매우 좋아서 외출할 때도 언제든지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이패드 하나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늘 소지하고 다니면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게 매우 좋습니다.
9. 아이패드로 음악 듣기 : 유뷰트뮤직, 사운드클라우드, 팟캐스트
저는 음악 듣는 걸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로 유튜브 뮤직, 사운드 클라우드 어플을 활용해서 음악을 듣고 있어요. 아이패드는 음악 듣기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고, 스피커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저는 민플레이스트, 에센셜 음악을 주로 듣고 있는데, 이렇게 인테리어 효과를 주어 집안을 홈 카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이 어플은 제일 좋아하는 팟캐스트 어플입니다. 집에 혼자 있으면 적적할 때가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심심하지 않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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