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프라이프입니다.
이번에 다이슨에서 한정판으로 나온 프러시안블루/리치코퍼색상 에어랩 컴플리트 롱을 구매했어요!
기존 핑크 색상이 아니고 블루&골드 색상이 너무 고급 져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면 언박싱을 한번 해보도록 할까요?
<에어랩 컴플리트 롱 구성품>
한정판으로 제공하는 엉킴 방지 빗, 패들 브러쉬, 여행용 파우치가 들어가 있었어요.
기존과 똑같이 본체, 각종 설명서, 필터 청소 브러쉬, 볼륨 브러쉬, 드라이어,
40mm 롱 배럴 2개 ,30mm롱 배럴 2개, 하드 스무딩 브러쉬, 소프트 스무딩 브러쉬가 들어가 있어요!
에어랩 구매는 홈쇼핑, 핫딜, 공홈, 리퍼제품 등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근데 아무래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카드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해서 공홈에서 카드 즉시 8% 할인 받고 구매했어요!
가격 : 에어랩 컴플리트 롱 제품 가격은 619,000원인데 카드 8%할인받아서 569,480원에 구매
배송 : 배송은 이틀 정도 걸렸어요. 26일 날 구매해서 28일 날 왔어요!
생각보다 배송이 너무 빨리 와서 놀랬어요
저는 평소에 드라이기나 고데기를 할 줄도 모르고, 미용실에서 머리만 하는 정도인 그야말로 똥손이에요.
그동안 미용실에서 매달 펌,염색을 하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상하기도 했고,
이제 임신해서 미용실을 자주 갈 수도 없는 상황 이에요
그래서 과연 60만원의 가치가 있는가 고민을 엄청 했어요.
앞으로 육아하면서 미용실도 못 갈 것 같고 동네에 마음에 드는 미용실도 없는 실정이라서
미용실 가는 돈 아낀다고 생각하고 다이슨 에어랩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똥손도 아주 쉽게 드라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에어랩 종류는 크게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일반),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커스텀, 볼륨앤 쉐이프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컴플리트 일반에는 짧은 에어랩 30,40 mm 배럴이 들어가 있고,
컴플리트 롱에는 30,40 mm 롱 배럴이 들어가 있어요.
배럴이 조금 크고 작은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컴플리트는 가슴 길이보다 머리가 짧은 분,
컴플리트 롱은 가슴 길이보다 머리가 긴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볼륨앤쉐이프는 40mm 배럴, 하드 스무딩 브러쉬가 빠진 구성품이에요.
간단하게 볼륨감을 살리기 위한 구성품이 들어가 있답니당~
마지막으로 커스텀 제품은 5가지 툴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품이에요
저는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을 구매했는데,
인터넷 후기랑 백화점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직원이랑 상담도 해본 결과
컴플리트 롱이 짧은 머리든 긴 머리든 다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리뷰가 많았어요
사람이 살다 보면 머리가 길 때도 짧을 때도 있을 것이고,
롱 배럴로 짧은 머리 드라이하기가 더 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구성품이 다 들어가 있고 가장 무난한 에어랩 컴플리트 롱을 구매했어요!!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 사용방법>
콜드샷 버튼은 본체를 끄고 차가운 바람으로 스타일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오른쪽은 온도 제어로 차가운 바람, 미지근한 바람, 뜨거운 바람 세 종류로 설정할 수 있고,
왼쪽 버튼은 바람 강도를 설정하는 버튼이에요!
라운드 볼륨 브러쉬는 자연스러운 볼륨감 있는 드라이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편이에요.
저는 머리 c컬을 내거나, 머리 볼륨을 살릴 때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브러쉬는 하드랑 소프트 두 가지가 있는데 하드는 만져봐도 좀 딱딱한 편이라
모발이 강하 거나 머리숱이 많은 분에게 추천하고
소프트 브러쉬는 모발이 약하거나 머리숱이 적으신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소프트 브러쉬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 편이에요.
기존에는 머리 곱슬이라서 드라이기로 말리면 늘 머리 위에 잔머리가 뜨는데
에어랩 드라이기로 말리고 소프트 브러쉬로 말려주면
차분한 머리가 되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뿌리 볼륨을 넣기도 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럴은 30mm, 40mm 각각 2개씩 들어가 있어요.
굵은 컬을 내고 싶으면 40mm, 얇은 컬을 내고 싶으면 30mm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선 배럴에 보면 화살표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
화살표 표시가 내 얼굴과 반대되는 방향에 끼워서 각각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우선 드라이기를 먼저 말리고, 반쯤 말렸을 때
소프트 브러쉬로 머리를 빗으면서 차분한 머리를 만들고
그리고 마지막에 뿌리 볼륨을 넣고 싶은 곳에
반대 방향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정수리 볼륨감을 살려주고 있어요
